일단 아파트 아니고 투룸에 거실 주방 분리된 약 18평 빌라예요. 거실 한가운데 딱 달았더니 방에 있어도 에어컨 냉기가 느껴지네요~^^
일부러 냉방능력 확인해보려고 17도 강으로 10분정도 틀어놓고 그 다음엔 추워서 올리다올리다 26도까지 올렸어요.
냉방능력은 완전 만족하고요~
디자인도 만족해요. 결론적으로 거실에 틀어놓고 방 두개, 화장실까지 오픈했는데 거실 만큼은 아니지만 덥지 않아요.
평소엔 완전 더워서 내내 문열언호고 근처가 차도라 미세먼지 땜에 찝찝했는데~
비용추가는 옥상에 올리는데 배관연장 5m했고 배수펌프는 선택인데 밑에 집들에 피해주기 싫어서 선택햇어요.
아파트라면 필요업는 부분이었겠지요ㅜ
그리고 설치하는데 처음에 약속된 시간이 안 맞아서...
두번짼 비가와서 (요날은 기사님이 양심고백하시고 비오는 날 배관 잘못 설치하면 이유 모를 고장이 발생해서
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고..)
집 앞에서 다시 돌아가시고 세번째엔 주말에 다시 방문해주셨네요..
여러모로 모든면에 만족해요~